|
저희 대한당뇨정보센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결혼 하신지 1년반 정도이며 29세에 당뇨병 진단을 받으셔서 무척 놀라셨
겠어요
하지만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당뇨병은 관리만 잘하시면 정상인과 똑같이 무엇이든 하실수 있으니까요
더구나 혈당 수치가 식전에는 150전후이고 식후 혈당은 250 내외의
당뇨병 초기이니까 관리에 조금만 신경 쓰시면 혈당 조절을 잘하실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잘관리 하기 위해서는
첫째,당뇨병에 관한 지식을 많이 습득 하세요
대학병원등의 유,무료 당뇨교육에 참석하시 거나,직장일로 비쁘시면 관련책
등을 보시고 당뇨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세요
둘째,당뇨관리 방법중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잘이행하여 주시는데,이때 사람에
따라 체질이 틀리므로 혈당측정기를 구입하시어 측정하면서 어떤음식 어떤운동
얼마만큼 하는게 좋은지 파악 하면서 관리 하시면 당뇨 초기 이니까 식사,운동
으로도 관리가 가능 합니다
물론 체중을 줄이면 혈당은 내려 가고요
더 구체적인 혈당 관리는 회원 가입 하시고 상담원 이강인(전화:02-553-5101)에게
전화 주시면 상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세째,혈당 조절만 잘되면 아기를 같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새댁이 임신을 하려고 하면 먼저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리고 임신 중에는 먹는 당뇨병약이 안전한지의 여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식사요법,운동요법,인슐린주사 치료만으로로 혈당을 조절 해야 합니다.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산모가 모르는 사이에 임신이 되어
지속되게 되면 아가가 중대한 장애를 입고 태어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식전 혈당은 100mg/dl, 식후1시간 혈당은 150mg/dl, 식후2시간
혈당은 130mg/dl 이하로 조절을 해 놓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요
추가로 문의할 사항이 있으면 영락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유양빈
KIM JIN LE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저는 29세로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지났습니다.
: 당뇨가 있다는 것은 올 여름 7월 정도 였습니다.
: 직장인인데 회사 에서 건강검진 결과에서 그렇게 나왔씁니다.
: 작년에 검사시엔 당뇨가 없었거든요
: 근데 요 근래 제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그런건가요
: 3-4개월 전부터 1개월에 한번씩 검진센타에서 간호사가 와서
: 혈당 검사를 했는데요
: 8월에는 150, 9월에는 120, 그리고 오늘 한데서는 252가 나왔고
: 8,9월에는 식전 오전 10시 경 검사였고, 오늘은 식후 오전 10시 였슴다.
: 8,9월에는 운동을 좀 했구요, 추석되기 전부터 오늘까지 운동은
: 안했고, 어제 저녁도 많이 먹었거든요
:
: 간호사는 약을 먹어보고 병원에 꾸준히 다니라고 하는데,저는 약먹기는
: 싫거든요
: 살을 빼면 혈당 수치도 많이 낮아질까요
: 그리고 내년 초쯤에 아기를 가질려고 했는데요
: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슴다.
:
: 도움 부탁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