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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편은 만성간염(간경변)임을 안 지가 30년 가까이 되었으나 비활동성이라 몇달에 한번씩 종합병원에서 검사만 받으며 사회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5년전쯤 당뇨병이 왔습니다.
운동도(걷기) 열심히 하고 나름대로 식이요법도 했으나 처음에는 정상이던 공복혈당과 운동후 식후혈당이 차츰 높아져서 작년부터는 약도 처방받아 먹고있으나 조절이 잘 안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아침에 일어나 정상이던 혈당이 (110 정도) 한두시간 아무것도 먹지않아도 다시 재어보면 130이상으로 올라가 있음은
움직이기만 해도 혈당이 올라가나요?
의사선생님은 3달에 한번 공복, 식후혈당을 재어보고는 이정도는 아직 괜찮다고 하십니다. 너무 무책임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혹시 간 때문에 당뇨가 온 것이라면 어떤 다른 방법의 치료가 있을수 있나요?
궁금증이 너무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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