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인슐린을 처방해 주지 않으셨어요
음식조절만 잘 하면 된다고 그러시면서 일주일 후에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셨대요 병원에 가셔서는 인슐린 주사를 맞았다고 하구요.
그래서 아침에 약 드시고, 음식조절만 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인슐린 처방을 해 주지 않은 것 보면 2형 당뇨병 같은데요..
의사선생님은 음식을 가리는 것보다 배불리만 먹지 말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괜찮은지 ...
제가 찾아 본 결과 과일도 사과 매실 살구 귤등도 괜찮다고 하는 곳도 있는 반면 당이 있어 안된다고 하는 곳도 있구요..
우유도 마찬가지구요..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귀찮으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한당뇨정보센터
↘최영실님 안녕 하세요
인슐린주사는 병원에 갈때만 놓아주는 주사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주사를 맞았다면 인슐린주사가 아니라 다른주사가 아닌가 하네요.
결국 어머니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혈당강하제 약을 먹으면서 식사요법으로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2형 당뇨병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으면 인슐린주사를 맞을수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대로 음식을 골고루 배부르지만 않게 드시고, 규칙적으로 처방한 약을 꼭드시면서 혈당을 규칙적으로 체크하여 그기록을 병원에 갈때 꼭 가지고 가세요.
당뇨환자의 식사요법은 사람에 따라서 매우 다양합니다. 당분이 많은 과일 말고 일반적인 사과 매실 살구등과 우유는 혈당을 많이 올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꺼번에는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서 드시는것은 문제 없습니다.
물론 이런 음식이 사람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므로 당뇨인은 본인의 음식에 따른 혈당변화를 알기 위해서 각 음식을 일정량 먹고 혈당을 측정해 보세요. 그래서 본인은 어떤음식이 얼마를 먹으니까 혈당이 얼마 많큼 올라가는지 알게 된다면 식사관리를 더욱더 잘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