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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님 대한당뇨정보센타를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선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 진단에 적용하는 혈당치의 기준을 기술하면
다음 3가지 항목중 1가지가 서로 다른날에 2회 나타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하
기로 하였습니다.
1) 8시간 이상 금식후 채혈한 공복혈장포도당 농도가 126mg/dL이상일 때
2)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중 어느 때에 채혈한 혈청 포도당 농도라도 200mg/dL
이상일 때
3) 당부하 검사에서 2시간 포도당 농도가 200mgldL이상일 때
이제까지 통용되고 있는 세계보건기구 규정은 1)의경우 140mg/dL이상이었
으며, 2)는 동일하고 3)의 경우 2시간 농도가 200mg/dL이상이고 2시간내
30분 간격으로 측정한 어느하나의 농도가 200mg/dL을 넘어야 했습니다.
위내용을 보았을때 이상민님은 당뇨병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혈당수치가 당뇨병 진단의 경계치 주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혈당 강하제,운동요법,식사요법등 어느방법으로 관리하느냐는
사람마다 달리 말할수 있겠지만 당뇨전문 의사의 지시에 따르십시요
글내용으로 봐서는 운동도 좋아 하시고 부지런한 분으로 생각 되므로
식사와 운동 요법만으로도 충분히 관리 할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 합니다
물론 운동요법,식사요법에 대해서는 광범위 하므로 이곳에 모두 글을 올
릴수 없고 인터넷 또는 관련책및 병원의 당뇨교실을 통하여 충분히 습득
하시고 자기의 환경에 맞아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을 택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당뇨병은 관리 하는 병입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라 하는것도 무리라 봅니다
충분한 당뇨지식을 습득 하시고 본인이 실행 가능한 가장 쉬운방법을 택해야
하며 꼭 당뇨전문 주치의를 정하시어 정기적인 상담을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당뇨를 처음으로 아시게 되면 당황하시고 정신적으로 어려워 하시겠지만
너무 걱정 하지마세요.
당뇨를 사랑하시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신다면 전혀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당뇨는 자기가 자신을 관리하는 병이거든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을 잘관리한다면 정상인과 똑같이 무슨일이든
할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이순훈
이상민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수고가 많으십니다.
: 저는 44살의 남자고 몸무게72키로 키 175의 중년남자이고 수영을 7년째 하고 지난달은 춘천마라톤
: 풀코스를 완주하는 정도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특이한 증상은 오후에 좀 나른하고 피곤한 증상이 있습니다.
: 지난달에 내과에 감기가 걸려 갔다가 다른증상이 없냐는 의사의 이야기에 가끔오후에 피곤함을 느낀다 하였더니 당뇨를 측정하여 보자하여 혈당을 측정더니 220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 의사의 이야기로 당뇨라 하며 약을 먹어보라 하기에 싫다하며 그냥 감기약만 먹었습니다.
: 혼자 걱정을 하던중 본 사이트를 발견하고 혈당계를 구입하여 어제 하루 종일 측정하였더니 다음과 같습니다.
: 아래 결과로 평상시는 130정도의 혈당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220으로 뛰는 것이 하루 한번씩 있었습니다.
: 궁금한 것은 이정도면 당뇨병이 어느정도고? 또 당뇨약을 복용하여야하는지?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 바쁘시더라도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11월 4일 월요일
: 아침6시 식사 밥1 김치, 콩나물국 블랙커피 ------식후09시10분혈당 228
: 점심1시 떡국, 김밥한줄
: 블랙커피, 감2개,
: -------------------------------------------저녁식전 22시30분 혈당 103
: 저녁 9시 밥1, 시금치, 콩나물국, 김, 생선
: --------------------------------------- 저녁시사두시간후 23시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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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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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복시 새벽 5시 15분 134
: 아침수영 25m*25회
: 아침7시 김밥 2줄 -------------------- 식후두시간후 09시 138
: 점심12시 소고기조금, 밥 중간 블랙커피한잔
: ------------------------------------- 식후 두시간후 14시 225
: 중간에 떡 두조각
: ------------------------------------저녁식사전 18시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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