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안녕 하세요
우리 몸의 세포는 우리가 식사를 했는지 안했는지 잘 모릅니다. 그냥 혈당이 올라가고 내려가는지만 알죠. 그러니까 공복혈당이 좋아도 식후혈당이 좋지 않다면 혈당이 올라가 있는 동안은 우리 몸의 세포들은 고생을 하겠죠. 그럼에도 공복혈당을 측정하는 이유는 공복혈당이 일단 좋아야 식후에도 혈당이 좋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혈당측정시 혈액을 채취하여 바로 측정해야 하는 이유는 적혈구는 포도당을 소모시키는데 실온에서 1시간에 7~10㎎/㎗정도 혈당이 감소됩니다. 따라서 실온에서 검체를 오래 방치하는 것도 혈당측정의 오류를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내당능장애는 당뇨병이라 하지 않습니다. 내당능장애는 관리 여하에 따라서 당뇨병이 될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으므로 당뇨병이라 하지 않습니다.
정상인의 식후 2시간의 혈당이 140mg/dl이하이면 정상입니다. 그러므로 식후 혈당이 105mg/dl이라면 매우 정상이며, 당뇨인이 혈당강하제를 먹지 않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또한 정상인은 저혈당이 오지 않습니다. 모두 정상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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