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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되신 시어머님이 계신데 10년정도 혈압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6개월 전부터 갈증이 나고 몸무게가 줄어드신다고 하셔서
3월 2일에 병원에 가서 혈당을 재보셨는데 490이셨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2주후에 다시 재보니 350 정도로 떨어졌다고는 하시는데
그래도 위험한 수치가 아닐런지요?
또 살짝만 부딪혀도 팔다리에 붉은 피멍자국이 생깁니다.
병원 약만 드시면서 좋아지길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요.
식사는 잡곡 섞어드시는 것 외에는 특별히 신경 쓰고 계시지 않다고 합니다.
움직이고 일은 하시지만 기운이 많이 없으십니다.
혈당측정기를 구입해서 수시로 재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설탕 대신 화인 스위트?라는 제품을 사용하는게 맞는 건가요?
그리고 뉴케어당뇨식 캔을 복용하시는건 어떨런지요?
또 적당한 당뇨식품과 약품을 추천해 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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