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님 안녕하세요
1.단백뇨는 소변을 검사함으로서 알수 있지요
소변검사는 유린스트립(Urine Strip)에 소변을 뭍혀서 검사기계에서 검사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고은미씨가 말하는 미세단백뇨 검사라는것은 대충 손쉽게 알아보는 것을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소변검사기에서 검사하기전 유린스트립(Urine Strip)에 소변을 뭍혀보면 색상이 변하는데 그것으로도 소변검사기가 없이도 유린스트립(Urine Strip)만으로도 대강 짐작할수 있겠지요.
그런 유린스트립(Urine Strip) 즉 시약은 영동제약 등에서 나오는데 일반인들에게는 판매치 않을겁니다. 그리고 설사 구한다 하더라도 한통에 100개정도가 들어 있고 유효기간이 있으며 가격은 한통에 4만원 전후 할겁니다.
그러므로 병원에 가셔서 검사하는것이 가장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2.당뇨환자에게 단백뇨가 나온다는것은 매우매우 좋지 않습니다.
일반 소변검사상 단백뇨가 나올 정도가 되면 콩팥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상황이며 다시 좋아지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앞으로 조금씩 콩팥이 나빠지는 경과를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단백뇨가 나오는 상태로 지속되면 앞으로 3년에서 5년 정도가 지나면 콩팥기능이 거의 소실되는 만성신부전의 상태에 빠지게 되지요. 그러면 혈액 속에 있는 요독을 제거해주는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콩팥의 기능을 나빠지는 것을 늦추기 위해서는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식사요법으로는 저단백식, 즉 하루 단백질 섭취량을 40g 정도로 낮추는 것이 좋구요 몸이 붓는 경우는 적당량의 이뇨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저염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신부전 환자를 위한 좋은 치료법들이 많이 개발 되겠지요.
관리자 이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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