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 Total : 2571 , Page : 124 / 129 |
Login
|
|
얼마전에 당화혈색소를 검사하는 날이어서 병원에 갔습니다.
당일 아침에 집에서 자가혈당기로 측정한 공복혈당이 106이었습니다.
당화혈색소를 체크하면서 여러가지 검사를 병행했는데
결과가 공복혈당이 118로 나왔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자가혈당기 측정이 병원에서
피를 뽑아 측정하는 것보다 높게 나온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물론 시간차가 있었습니다.
"사람 몸은 기계가 아니어서 계속 변화하는 것"이라지만
아무것도 안먹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떨어져야 정상아닌가
생각되는데 말이지요.
혈당계를 오래 사용했고, 나름 사용하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혈액을 짜내지도 않고 바늘로 찌른 후 반대편 손가락 둘로
살살 돌려주며 피가 잘 나오도록 유도하고 혈액량도
나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할 정도로 하거든요...
항상 자가혈당기로 체크된 혈당보다는 10% 높다고 생각해야되나요? |
|
| 대한당뇨정보센터 |
↘안녕하세요
손라락 끝의 모세혈관에서 얻은 혈액(전혈)으로 측정한 자가혈당이 병원에서 주사기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실에서 혈액의 혈장으로 얻어진 혈당이 높게 나온다는 자료는 제가 본적이 없네요.
그러나 반대로 영동세브란스병원 당뇨교육실의 자료를 보면 임상병리 검사실에서 검사 시 이용 되는 혈장(Plasma)으로부터 얻어진(흔히 병원에서 채혈에 의해 얻어짐) 포도당이 전혈보다 12% 더 높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혈당측정기는 검사실에서 측정되는 혈장의 혈당수치에 맞추어 보정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가혈당측정기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자가 혈당측정기가 검사실에서 얻어진 기준 혈당치의 10 - 15% 이내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가혈당을 측정하면서 혈당수치의 10 - 15%의 수치는 너무 예민하게 대처하지 말고 의연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이순훈 |
x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