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신경합병증은 팔이나 다리의 심한 통증이 생기는데 그 정도가 너무 심해 마치 끓는 물속에 담그고 있는 듯 하다고 호소합니다. 통증은 조금만 움직여도 심해지며,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하고 밤에 더욱 심해져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이지요. 심한 통증이 생기면 인슐린주사로 혈당을 정상화해도 통증은 없어지지 않고 아스피린이나 다른 진통제로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한 통증은 대략 3∼4주에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며, 그 다음에는 신경이 완전히 파괴되면 오히려 무감각 상태가 되지요. 그리고 팔꿈치 부위에서 척골신경이 압박되면 4, 5번째 손가락의 저린 감과 쇠약 및 뼈 사이근의 소모가 유발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엄격한 혈당조절이 발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경병증 환자의 주요 호소증상이 통증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혈당조절의 호전이 신경병성 통증의 강도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증거는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다면 당뇨병과 신경병증을 협진해서 치료할수 있는 대학병원등에 가셔서 치료를 받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임신성 당뇨가 있던분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고 불임이 된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고요. 임신시 인슐린은 산모나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주사로 혈당조절을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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