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에 사는데 2달전에 당뇨 판정을 받고 약을 복용하다가
한국을 방문해서 청주 양내과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공복 혈당이 110-140이고 식후 2시간 혈당은 180-200정도 나왔습니다. 좀 식사량이 많으면 200이 넘기도 했지요. 한국에서는 식사량이 좀 많았고 걷기 운동을 하루에 4km 정도는 꾸준히 했습니다.
약은 글루코다운오일 서방정 500mg을 아침식사후 한번 먹다가
혈당수치가 안내려간다고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하루에 아침
저녁 2번을 먹으라고 해서 7월 17일부터 하루에 두번을 먹었습니다.
이제 제가 살고 있는 외국으로 돌아와서 식사량도 좀 줄이고
주로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해서 그런지 공복 혈당수치가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8/7: 97, 8/8: 96, 8/9: 96, 8/10: 93, 8/11: 89- 공복 혈당수치입니다. 현재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사후 2시간 수치는 94-137입니다. 제일 낮은 수치가 8/9
아침 식사후 2시간 94 이고 가장 높은 수치는 같은날 8/9 저녁 식사후 2시간 137입니다. 137는 보리빵을 먹어서 소화가 안되었을때입니다.
정상적인 경우는 100-130 정도 됩니다. 현재 식사는 현미와 쌀을 조금 섞어서 먹고 있고 주로 채식위주로 식사하고 있습니다.
취침전 수치는 107-138 이었는데 138 이었을때는 보리빵을 먹었을때 소화가 잘 안되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는 취침전 수치가 106,107이 나왔습니다.
현재 이러한 상황인데 약을 아침 저녁 두번 계속 복용해야하는지
아니면 한번만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2달전 6월 3일에 당뇨 판정을 받았을때 공복 수치가 220 이었고 식사후 2시간 수치 470 이 나왔습니다. 한 1년전쯤부터 체중이 줄어서 10kg정도 줄어서 80kg 정도에서 70kg으로 줄었습니다. 더이상은 빠지지않고 현재는 71kg 유지하고 있습니다. 키는 174cm입니다. 제 나이는 42입니다.
처음에는 메트포민 850mg을 아침식사후 한번을 먹었고
약 복용후 일주일부터 공복수치는 110-140으로 떨어졌고 식사후
2시간 수치는 160-200 이 나왔습니다. 식사량과 운동에 따라
수치가 많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한국에 가서 양내과 원장님께서 진료하셔서 약을 글루코다운오서방정 500mg을 처방받아 2주정도 먹다가 7월 17일부터 아침 저녁
2번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식사는 현미와 쌀 섞은 밥 반공기와 채식위주로 식사하고 있습니니다.
현재 글루코다운오서방정500mg을 아침 저녁 2알 복용을 한알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안먹고 조절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이동준님 안녕하세요.
외국에 계신데 당뇨와 같이 만성병을 가지게 되어 안타깝네요.
그리고 약의 처방은 의사뿐이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의사가 아닌사람이 약을 줄여먹어도 된다 안된다는 말도 할 수 없고요. 또한 그러한 능력도 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