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같은 칼로라도 짧은 시간에 높게 올려주는게 있는가 하면 반대로 천천히 낮게 장시간 올려주는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음식의 당지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당뇨환자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우리가 먹은 음식의 포도당이 혈액속에서 에너지가 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란 호르몬이 필요한데 이 호르몬은 우리의 췌장에서 많이 만들어 놓았다가 식사를해 포도당이 혈액속에 들어오면 한꺼번에 만들어 놓은 인슐린을 모두 내보내서 혈당을 낮추고 부족하면 계속 인슐린을 분비해서 일정 수준까지 혈당 올라가는것을 막아주고 있지요.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혈당은 식사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가장 높지만 정상인도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30분에서 1시간의 혈당은 차이가 많을수 있기 때문에 의사나 연구원들이 진단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소화가 대부분 이루어진 식후 2시간의 혈당을 기준으로 진단하도록 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식후 1시간에 혈당이 181mg/dl이었는데 운동후 식후2시간에는 혈당이 98mg/dl로 떨어졌다고 했는데 위에도 말했지만 음식의 종류나 인슐린량과 분비능력 그리고 운동의 강도및 량에 따라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운동의 량 및 강도만을 비교했을때는 그렇게 많이 혈당이 떨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음식의 종류와 량 그리고 인슐린분비 량과 능력에 따라서 생각하시면 이해 할수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런 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모두 약간씩 틀릴 수 있으므로 당뇨환자는 자가 혈당측정을 많이 해서 본인의 특성을 잘알게 되어야 혈당관리를 잘할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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