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혈당은 음식을 섭취하고 활동을 하면서 항상 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항상 변하고 있는 혈당을 당뇨병을 연구하는 의사선생님 및 연구원들이 수많은 임상과 연구를 통하여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의 혈당을 기준으로 정상과 당뇨병 혈당수치를 정한것입니다. 그러므로 식후 1시간의 정상수치란 것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당뇨병학회에서 당뇨병을 진단하는 기준도 공복혈장포도당 농도가 126mg/dL이상 또는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중 어느 때에 채혈한 혈청 포도당 농도라도 200mg/dL 이상이 다른날에 2번이상 측정되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당대사장애를 2가지 범주로 규정하였는데, 이는 장차 당뇨병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1)공복혈당장애:공복혈장포도당 농도가 100mg/dL이상이면서 125mg/dL이하일 때
2)당내인성장애:식후2시간 포도당 농도가 140mg/dL이상이면서 200mg/dL미만일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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