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당부하검사시 1시간 혈당이 200넘더라도, 2시간 혈당이 140~199이면 내당능장애로 진단하나요?
당뇨진단기준에 보면 수시혈당이라고 해서 아무때나 측정시 200이 넘으면 당뇨로 진단가능한걸로 되어있어서, 혼돈스럽네요 ㅜ
당뇨로 진행된상태인지 당뇨전단계인지 확실히 알수있는 검사가 있을까요?
2. 당뇨전단계(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에서 당뇨로 이행될 확률과 정상으로 돌아올 확률이 각각 어느정도 되는지요?
3. 당뇨전단계에서는 정상으로 돌아올수 있다고 하던데..당뇨로 진단된 후에는 초기라 하더라도 절대 정상으로 돌아올수 없는건지요?
인슐린저항성이라던지 그런 문제가 생긴건 당뇨전단계도 마찬가지일텐데 당뇨전단계에서는 정상으로 돌아올수있고, 당뇨인 경우에는 정상으로 돌아올수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4. 당뇨전단계에서 체중조절시 정상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저체중인 경우(여 158cm/ 42kg)는 살을뺄수 없을텐데,정상으로 돌아갈수 없는걸까요?
저체중인 경우엔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건지요 ㅜㅜ
5. 당뇨전단계에서도 당뇨증상이 나타날수 있나요?
삼다현상이라던지~ 많이 피곤하다던지~등등..
운영자
↘재희님 안녕하세요.
1. 포도당부하 검사는 포도당 75g을 5분 이내에 먹은 후 30분ㆍ1시간ㆍ1.5시간ㆍ2시간, 이렇게 30분 간격으로 혈당을 측정하여 2시간에 측정한 수치가 200㎎/㎗ 이상이면 당뇨로 판정합니다. 그러므로 1시간 혈당이 200넘더라도, 2시간 혈당이 140~199이면 내당능장애로 볼 수 있습니다.
2. 당뇨 전단계(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에서 당뇨로 이행될 확률은 본인이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에 확률로 말할 수 없지요.
3. 당뇨 전 단계에나 당뇨초기에는 본의 건강관리 여하에 따라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으로 인슐린분비 이상이나 저항성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회복되지 않는 것이지요. 어떤 병이든 초기에는 치료가 쉽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어려운 것이나 마찬가지이지요.
4. 당뇨 전 단계에서 비만한 사람은 체중조절만으로 정상혈당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면서 운동을 많이 해주는 게 좋습니다.
5. 대부분 당뇨 전 단계에서 당뇨증상이 나타나지 않고요. 당뇨환자의 삼다 증상이나 피곤함 등은 혈당이 매우 높고 당뇨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 나타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