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홍상표님 안녕하세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당뇨병학 과 당뇨병 교육지침서를 보면 제2형 당뇨병은 어떤 이유로든 말초조직(근육, 지방, 간장)에 인슐린저항성이 증가 되었을 때 이것을 감당할 만큼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발휘되지 못할 경우에 발생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능력은 유전에 따라서 결정되고, 인슐린저항성에는 비만증, 노화, 과식과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 및 유전적 요소 등이 관여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에 걸릴 유전적인 소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이 비만증을 포함한 당뇨병 유발 위험 요소를 갖고 있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췌장의 베타세포가 인슐린저항성을 감당하지 못하여 당뇨병이 발병되리라는 것을 쉽게 예상할 수 있지요.
그러므로 당뇨병을 의사가 진단할때는 환자의 혈액검사등 여러가지 검사와 문진을 통하여 의학적인 지식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발병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어떤 원인에 의해서 어떻게 치료하는게 좋다는것은 의사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제가 답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물론 똑같은 내용이지만 의사마다 약간 다르게 해석하고 진단할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그것은 전문가인 의사에 문의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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