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박향희님 안녕 하세요
임신한 산모는 보통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검사는 먼저 포도당 50g을 먹은 후 한시간 후 혈당을 재보게 되는데 이 때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다음 검사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는 아침을 금식한 뒤 포도당 100g 을 먹은 후 1시간, 2시간, 3시간 째의 혈당을 재게 되는데, 금식 105mg/dl, 1시간 190mg/dl, 2시간 165mg/dl, 3시간 145mg/dl를 기준으로 두군데 이상의 시간에서 기준치를 넘게 되면 임신성 당뇨병이라 진단됩니다.
그러데 두번째 검사에서 두군데 에서 기준치를 초과 했으므로 임신성 당뇨이고요, 31주에서 당뇨검사를 했어도 동일하게 적용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태아의 뇌손상이 있을수 있다고 했는데 저희 생각으로는 2차검사시 2시간과 3시간의 검사 수치 차이가 그리 크지 않고, 4주정도 되었으므로 태아의 뇌손상 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병원의 처방에 따라서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 많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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