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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두달 전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게 나와 한달후 재검을 했는데 115로 검진의사가 당뇨전단계라고 했어요. 그래서 관리를 해야겠기에 혈당측정기를 며칠전 구입해서 처음 으로 집에서 공복혈당을 측정했더니 140 이 나왔어요. 126이 넘으면 당뇨확진이라던데요. 이렇게 수치가 갑자기 뛸수도 있는건가요? 1년전 검진에서는 96이었거든요. 남편은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고, 비만은 아닙니다. 체중관리는 잘하는 편이고 신체나이같은것도 양호하게 나왔었어요.(실제 50세, 신체나이 46세) .한가지 제가 걱정되는 거는 달달한 빵이나 사탕같은거를 운동할때 조금씩 먹고, 밥에도 출출할때 단팥빵같은거를 하나씩 먹고 잡니다. 또 술을 많이 마셔요. 최근 115가 나온 후에는 사탕이나 술을 많이 줄였는데도 오히려 140이 되어버려서 많이 놀랐어요. 본인이나 가족이 지금부터 지켜야 할일, 주의할 것, 병원은 어떻게 가봐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수치는 높지만 이쪽 만성질환으로는 완전 초보환자입니다. 도와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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