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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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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은 물론 백미조차 먹기 싫어 간단히 빵 한 조각과 과일 채소로 배를 채우기 일쑤입니다. 식사량이 적다보니 나중에는 지나치게 혈당이 내려가는 악순환이 생겨요.
밥을 먹을 때는 현미와 백미 반반 하는데 현미의 겉도는 맛에 먹기 힘드네요. 전문가들은 어차피 당질로 변하는 건 마찬가지니 힘든 것을 억지로 참고 먹는 것보다 먹기 쉬운 백미를 양 조절하여 먹는 것도 차선책이라 하더군요.
찹쌀을 섞어 해보니 먹기가 좀 좋은데요, 하지만 찹쌀이 당뇨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떠한지요. 잡곡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닌지라... 조언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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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
↘안녕하세요
우리는 밥위주로 식사를 하기 때문에 밥에는 탄수화물이 많으며 이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포도당 형태로 혈액속으로 들어가 이 포도당은 혈당을 올려줍니다.
이때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탄수화물 분해되는 속도가 틀리는데 탄수화물이 빨리 분해되는 것을 당지수가 높다 하고 이는 혈당도 빨리 올라가고 공복감도 빨리 오게 됩니다.
그래서 당뇨환자는 같은량에 칼로리는 같지만 당지수가 낮은 보리 잡곡 호밀 현미등을 먹도록 권장하며 흰쌀이나 찹쌀은 당지수 높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빵을 먹더라도 일반 밀가루나 쌀가루의 빵보다는 호밀이나 보리빵을 권장하고요. 식사는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포만감을 느낄때까지 드시고 운동을 해서 혈당관리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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