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침전 혈당보다 아침공복 혈당이 높은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현재 혈당강하제 약을 먹고 있기 때문에 어느 시점이 약효가 최고조가 되느냐에 따른것이 아닌지 하므로 일주일동안 혈당을 측정해서 담당 주치의와 담담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당뇨 합병증은 고혈당의 정도와 기간에 비례하여 신체의 여러 조직에 나타납니다. 당분으로 인해 끈적끈적해진 혈액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을 돌며 체내의 혈관과 신경을 손상시키고, 장기간 고혈당이 지속되었을 경우에는 신장, 눈의 망막, 신경 등에 분포된 미세혈관을 막아 만성 신부전, 실명, 신경병증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이때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합병증이 발병하지만 혈당이 높을수록 합병증이 더 빨리 발병하므로 평소 건강을 지키며 혈당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바로 당뇨합병증 검사를 받는게 좋고요. 이상이 없다면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여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