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나이38세 입니다.
3월 초순 음식을 잘못먹고 속이 않좋아 병원에 내방하여
혹시하고 피검사를 해 보니 당수치300,혈색소10.5정도 였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식전1알 먹는 약을 처방
1주일 후 내방 시 공복 120이였으며
그날 의사선생님께서 식후바로 1알 먹는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글루타민0.5g)
이후 혈당은 공복에는 102~105수준이였습니다.
4월말 피,소변검사 실시하였고,5월초 피검사,소변검사 결과 보니
공복103, 혈색소7 정도 였습니다.
피 및 소변검사에서 혈색소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은
모두 아주 정상이라 하셨습니다.
3월 초 부터 술은 아예 마시지 않았으며,
그 이전에는 주3~4일은 술자를 했습니다.
담배는 10전 부터 한대도 않피웁니다.
매일 30분~1시간 정도 운동을 하며, 식사도 기름진 고기류는
거의먹지 않고, 밥은 쌀밥과 보리밥 50대50 수준으로 먹고
채식(쌈)은 전에 비해 많이 늘려하는 편입니다.
3월중순 몸무게는 71kg에서 현재 66kg입니다.(2개월 정도)
3월 하순부터 오메가3와 크롬.....,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려 합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사선생님께서는 고기 먹으라고 하시네요. 이왕이면 보쌈으로
기름빠진것)
건강기능식품은 않먹도 되는지......??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먹지 않아도 된다고하시네요)
다음 피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정상수치라면
약 또한 않먹도 되는지........??
직장인이라 운동은 저녁먹은 후에만 합니다만......괜찮은지요..??
(낮에 근력운동 조금 15~20분 정도)
(휴일에는 등산 아니면 5km 정도 조깅을 합니다)
현재 당뇨증상(소갈,다뇨,다식)은 2월말경 잠시
그 이후는 전혀 못 느끼며.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영자
↘안녕하세요.
당뇨병 초기라서 그런지 관리를 매우 잘 하고 계십니다.
1.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즉 근력운동을 반반씩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유산소 운동은 당장의 혈당을 낮추어 주고, 근력운동은 장기적으로 근육이 많다면 혈당의 변화를 안정시켜 주는 기능하지요.
2. 건강기능 식품은 양의학을 전공하시는 선생님들은 먹지 않기를 권하는게 일반적이지요. 건강기능식품은 말 그대로 건강을 보조해 주고 값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오메가3나 크롬은 약 같지는 않지만 당뇨환자에게 도움이 되고요. 본인에게 부담되지 않는다면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3. 당뇨환자가 약을 먹으면서 당화혈색소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기타 수치가 정상적으로 오랬동안 안정된다면 의사선생님은 기존 먹는 량을 줄여나갈겁니다. 약 1알에서 반알로 점차 줄이고 줄여서 복용해도 오랬동안 혈당이 안정된다면 혈당약을 끊을수도 있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식사관리와 운동을 철저히 하고 습관화 시켜야 합니다.
4. 당뇨환자는 특히 운동을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식후 바로하면 몸에 부담이 가고, 식전에 하면 저혈당이 되기 때문이지요.
유산소운동 그리고 근력운동 과 등산등 열심히 관리하고 그게 습관화 된다면 혈당이 정상으로 안정되고 혈당이 정상으로 안정되면 체중도 정상으로 유지할수 있기 때문에 건강해 질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