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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님 안녕 하세요
아버님의 병환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김성기님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전문병원에 가셔서 전문가의 진료를 받고
치료 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희들 그리고 가정 간호사가 판단하고 조언해 드리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몸에 환부가 생긴다는 것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당뇨환자 에게 보통 식전 혈당은
140mg/dL이하로 식후혈당은 200mg/dL이하로 조절하라고 하지만 실제로
당뇨병환자의 자료를 모아보면 공복혈당이 120mg/dL를 넘기 시작하면
합병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의 진단기준도 126mg/dL로 낮추려고 하고 있구요.
충분한 답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관리자 이순훈
김성기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수고 많으십니다.
: 아버님께서 86세에 당뇨환자로서 그간 케토톤성 혼수로 입원을 하셨고
: 그간 뇌수술,무릎관절숙술등으로 수개월간 치료를 받다가 퇴원하여 현재는
: 집에서 욕창치료를 주로 받고 계시는 중이며 관절의 퇴행과 기력의
: 쇠잔으로 인하여 요즘은 거의 누워서 지내시다시피 합니다. 매일 혈당 측정
: 을 하여 치수가 올라가면 약을 사용하여 당치수를 끌어내리고 있는데 요즘
: 아침 식사전에 100-200인 경우가 대부분(오늘 아침의 경우 211)이라서 이와 관련된 걱정은 크게
: 하지 않고는 있는데 오늘 아침의 경우 간호하시던 어머니가 배쪽에 상처를
: 좀 보라고 하여 보았는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등긁는 것으로 긁어서
: 그렇다고는 하셨으나 환부가 배의 일부를 중심으로 왼쪽 옆구리를 지나서
: 등쪽의 일부까지 퍼져있고 전체적으로 붉은 색깔에 여드름이랄까 아니면
: 작은 기포같은 것들이 무수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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