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에서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로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적으로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도 다가오는 11 월9일 ~ 15일을 당뇨병 주간으로 정하고,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비롯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당뇨병의 위험성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당뇨병 극복의 희망을 의미하는 ‘푸른빛 점등식’이 “서울 보신각”과 “부산의 광안대교” 에서 동시에 개최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 아 래-
1. 행 사 명: 2009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푸른빛 점등식’
2. 목 적: 당뇨병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의 적극적인 당뇨병 예방 인식 고취
4. 문 의: 대한당뇨병학회 사무국 (02-714-9064)
**점등식 개요
일 자: 2009년 11월 13일(금)
장 소: 서울 보신각, 부산 광안대교
대 상: 당뇨병 환자와 가족, 의료진, 일반 국민
프로그램: 서울 보신각과 부산 광안대교 동시 진행
시간일정:
16:00~18:00 무료혈당체크
당뇨병관리 예방 리플렛 및 기념품 배포
퍼포먼스 & 포토 존
18:00~18:30 '세계당뇨병의 날' 소개 및 행사 시작
인사말
VIP 축사
2009년 당뇨병 극복 선언문 낭독
당뇨병 주간 구호 외치기
푸른빛 점등식 의의 소개
18:30~ 푸른빛 점등
Closing
* 세계 당뇨병의 날 (11월 14일)
유엔총회는 2006년 12월 ‘당뇨병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당뇨병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모든 국가들이 ‘세계 당뇨병의 날’을 준수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국제당뇨병연맹은 매년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에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데, 계적으로 각 국가의 랜드마크가 되는 탑과 빌딩에 세계당뇨병의 날 아이콘인 ‘블루 링’ 의미하는 푸른빛 점등식도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 환자를 합치면 현재 당뇨병 환자의 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2000년 이후로는 매년 당뇨병으로 인하여 1만 ~ 1만2천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해마다 26만 명이 새롭게 당뇨병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체 건강보험의 20% (약3조원)이 합병증을 포함한 당뇨병 치료에 쓰이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일반인의 4.6배에 이릅니다. 이렇듯 당뇨병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리되어야 할 질환이며, 나아가 온 국민이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야 하는 시점입니다.
이에 대한당뇨병학회는 매년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당뇨인의 극복의지를 다짐하는 당뇨병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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