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박영숙)는 6월 5일부터 고혈압,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 교실을 매주 화요일, 당뇨교실을 매주 목요일 4주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원인과 관리, 식사요법, 운동실습,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가정의학과 의사와 세종대학교 체육학과가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며 당뇨교실은 출장 부페를 이용, 식사요법 실습을 하게 된다.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의 합병증 조기발견을 위해 3회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게 고지혈검사와 안과검진 쿠폰을 발행, 안과 합병증검사를 실시한다.
단원보건소는 매월 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고혈압, 당뇨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문의 단원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전화 481-3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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