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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의 진단

당뇨병은 만성적인 고혈당의 확인으로 진단된다. 당뇨병의 진단기준과 분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1970년대 제시한 기준이 널리 사용되었으나, 1997년 미국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새로운 기준이 제시되었고, 세계보건기구에서도 1999년 이를 인정하였다.

1). 가장 최근 미국당뇨병학회-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서 당뇨병은 세 가지 방법으로 진단될 수 있다.

정상인의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놀라운 재능을 보여준다. 그것은 혈당을 70mg/dl에서 140mg/dl사이로 엄격하게 맞추어 준다는 것이다. 췌장은 혈당을 수시로 감시하면서 너무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을 분비하고 혈당이 너무 낮아질 것 같으면 인슐린 공급을 중단하면서 혈당이 그 이상 올라가고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그리고 당뇨병의 진단은 다음 3가지 항목 중 1가지가 서로 다른 날에 2회 나타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 당뇨병의 임상적인 증상이나 징후가 있으면서, 무작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때
•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 75 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때

고혈당은 위 세 가지 중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연속해서 다른 날 반복하여 확인되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무작위 혈당이 100~200 mg/dL 같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경구포도당부하검사를 하도록 권하고 있다.

•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위원회는 2005년 11월 25일 정상 공복혈당 기준을 '110㎎/㎗ 미만'에서 '100㎎/㎗ 미만'으로 낮추는 새로운 권고안을 제시했다. 권고안은 또 공복혈당장애 상태를 단계I(100~109㎎/㎗)과 단계Ⅱ(110~125㎎/㎗ )로 나누고 단계Ⅱ인 경우에는 당뇨병 진단을 위한 엄밀한 검사인 당부하 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권고했다.

2). 고혈당의 중간 범주(당대사장애)

정상인의 공복혈당농도가 100mg/dL, 식후2시간 혈당이 140mg/dL미만이라 규정하고 있으며,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당대사장애를 2가지 범주로 규정하였는데, 이는 장차 당뇨병으로 진행되거나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간주한다.

• 공복혈당장애(IFG) : 공복혈장포도당 농도가 100mg/dL이상이면서 125mg/dL이하일 때를 말한다.
• 내당능장애(IGT) : 식후2시간 포도당 농도가 140mg/dL이상이면서 200mg/dL미만일 때 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단소위원회는 정상 공복혈당 기준을 '110㎎/㎗ 미만'에서 '100㎎/㎗ 미만'으로 낮추는 새로운 권고안을 제시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05년 11월 2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 용의 새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은 또 공복혈당장애 상태를 단계I(100~109㎎/㎗)과 단계Ⅱ(110~125㎎/㎗ )로 나누고 단계Ⅱ인 경우에는 당뇨병 진단을 위한 엄밀한 검사인 당부하검사 를 반드시 받도록 권고했다. 이에 대해 진단소위원회는 "공복혈당이 110㎎/㎗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진단소위는 그러나 '공복혈당 126㎎/㎗ 이상인 현행 당뇨병 기준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내당능장애 와 공복혈당장애는 때로 ‘경계성 당뇨병'으로 간주된다. 당내성에 대한 이러한 범주들은 당뇨병과 다르게 미세혈관질환과 관련은 없지만, 심혈관질환의 위험은 증가시킨다. 내당능 장애는 영구적인 상태가 아니다. 어떤 경우는 당뇨병으로 진행하고, 다른 경우에서는 정상 혈당상태로 회복하기도 한다.

경구 포도당부하 검사 시 대상은 금연상태에서 전날 밤부터 금식 후에 앉은 상태에서 검사받는다. 공복 채혈 후, 75g 포도당을 경구로 투여 받는데 보통 Lucozade(388mL) 같은 포도당음료를 섭취한다. 어린이의 경우 kg당 1.75g 포도당을 계산하여 투여한다.

3). 요당(소변의 포도당) 검사

요당(소변에 포도당의 존재)은 고전적인 당뇨병의 증상이며 이전에는 질환을 증명하는 진단법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재 요당은 혈당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하여 주기는 하나, 혈당과 요당 사이에 관련성이 적어 당뇨병의 진단에 사용할 수 없다. 이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신장의 포도당 재흡수 역치는 개인 내에서나 개인 사이에서 상당히 다르고, 또한 뇨중 포도당 농도는 개인의 탈수상태에 따라 다른데, 이는 소변이 방광에 모이는 동안에 평균 혈당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평균적이 신장 역치는 180 mg/dL(즉 혈중 포도당 농도가 이 수치 이상일 때 소변으로 ‘넘치게' 됨)이지만, 고혈당에서도 소변검사 결과 음성이 나올 수 있다.

4). 당화혈색소(HbA 1C ) 검사

고혈당이 오랜 기간 지속되었음을 알려주는 지표들 중에 최근 몇 주간의 혈당조절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백분율(HbA 1C )이 있다. 이는 일차적으로 당조절의 평가에 사용되며, 당뇨병환자의 치료에도 적용된다. 당뇨병의 선별 검사와 진단에 유용한 확증적인 정보를 제공하나, 당화혈색소 자체만으로는 당뇨병 진단에 사용될 수 없다.

5). 당뇨병 선별검사

• 당뇨병 선별검사의 잠재적 가치는 조기 진단과 치료이다. 새로 진단된 제2형 당뇨병환자의 약 20%에서 망막증 같은 합병증이 이미 존재하며, 이러한 합병증의 유병률은 당뇨병의 기간이 길수록 증가한다. 이러한 사실은 합병증이 진단 전 약 5~6년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과 실질적인 당뇨병은 보통 임상적으로 진단되기 약 10년 이상 전부터 발병된다는 것을 제시하여 준다.

• 인구조사에 의하면 진단되지 않은 제2형 당뇨병환자나 내당능장애 환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연령대에서도 비슷한 수의 진단되거나 진단되지 않은 당뇨병환자들이 있다. ‘임상적 전 단계' 제2형 당뇨병은 고혈당 외에도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과 흡연 등의 조절 가능한 위험요소들과 관련이 있다.

• 대부분의 나라에서 선별검사법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 공복혈당측정이 빠르고 간단하고 저렴하지만 당 부하 후에만 고혈당이 유발되는 대상을 정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경구포도당부하검사는 실행이 어렵고, 많은 사람에게 검사하기가 실용적이지 않고 가격이 비싸지만, 당 부하 후에만 고혈당 유발되는 대상을 진단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선별검사의 이점과 위험성을 고려하여 여러 방법들이 평가 중에 있다 현재 당뇨병 발병 고위험 군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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