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선님의 고모님께서 발이 간지러운 것은 당뇨때문이 아닙니다.
무좀 등의 원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병원을 찾으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당뇨인의 경우 상처가 잘 치료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염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렵다고 긁으시면 안됩니다. 작은 상처가 치료가 안될 경우 상처 부위가 넓어져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고모님께서 병원에 가시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자 김영은
윤지선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65세의 당뇨 환자인 고모님이 계십니다.
: 근데 매일 밤마다 발이 간지럽다고 하시며 긁으시느라고 잠을 제대로 못 자세요.
: 자꾸 긁다가 보면 상처도 나고, 피도 나고 해서 여간 근심이 아니랍니다.
: 근데 두어달 전인가요? 이웃 분께서 발 간지러운데 아주 좋다면서 어떤 제품 하나를
: 주셨어요. 스프레이 처럼 뿌리는 건데요 아주 시원하고 간지럼증이 싹 사라
: 졌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까 항균제가 섞여 있어서 곰팡이도 죽인대요.
: 그래서 신발 깔창에 뿌리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 근데 그 제품을 어디에서 사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름이 바이오크린액트라는데 그 이웃분은 홈쇼핑에서 사셨다는데 지금은
: 아무리 봐도 없네요.
: 혹시 그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을 아는 분이 계시면 꼭 좀 알려 주세요
: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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