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주때 당검사를 했습니다(50mmg). 점심먹고 바로 검사한 결과입니다. 그런데 수치가 172가 나와 재검을 해야한다고 해서 재검을 했습니다.
검사결과는요,
공복시 : 82
100mmg복용후 1시간후 : 167
2시간후 : 148
3시간후 : 166
이렇게 나왔습니다.
4번검사결과중 1번이 임신성당뇨를 의심할수 있는 수치라고 하는데, 3시간후 검사결과과 이상해서요, 수치가 떨어지다가 갑자기 이렇게 다시 높아질수 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병원에선 다시 검사해보자고하는데, 걱정이 되서 암것도 할수 없어서요.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조혜진님 안녕하세요
모든 임신한 산모는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검사는 먼저 포도당 50g을 먹은 후 한시간 후 혈당을 재보게 되는데 이 때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다음 검사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때는 아침을 금식한 뒤 포도당 100g 을 먹은 후 1시간, 2시간, 3시간 째의 혈당을 재게 되는데, 금식 105mg/dl, 1시간 190mg/dl, 2시간 165mg/dl, 3시간 145mg/dl를 기준으로 두군데 이상의 시간에서 기준치를 넘게 되면 임신성 당뇨병이라 진단됩니다.
그러므로 조혜진님은 임신성당뇨가 아닙니다. 걱정과 스트레스도 혈당을 올리는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하시고 좋은생각 많이 많이 하세요
여성들은 임신성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조건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중에는 30세이상의 연령에 임신한경우, 비만한 경우, 당뇨병을 가진 가족이 있는 경우, 또는 이전에 거대아를 낳은 경우 등이 임신성 당뇨병이 생길수 있습니다.
관리자 이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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