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안녕하세요
하루 중 급격한 혈당 변화는 만성적으로 일정하게 높은 혈당보다 더 큰 산화스트레스를 불러일으켜 혈관손상, 세포전반의 염증을 초래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복혈당은 전날의 혈당 상태와 전반적인 혈당조절 상태를 반영하고요, 식후 혈당은 식사 운동 흡연 스트레스 음주 등에 의한 혈당변화를 더 잘 반영합니다.
최근에는 식후 고혈당이 장시간 지속되면 혈관내피 세포의 기능저하, 혈액 점도 증가, 혈전 생성 등에 의해 심혈관계 합병증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당화혈색소가 장기적인 평균 혈당치를 반영하나 하루 중 큰 폭의 변화를 반영하지는 못하므로 자가 혈당측정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공복혈당만 측정하는 환자의 혈당치가 당화혈색소 수치에 비해 높게 나온다면 식후 고 혈당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식습관과 운동량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지요.
그러므로 당화혈색소는 정상인데 공복혈당이 110-130mg/dl이라면 큰문제는 없겠지만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공복혈당을 낮추어 정상으로 관리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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