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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순님 걱정이 되시겠어요
시골에서 농사일을 하시다 보면 신체검사를 잘할수 없다보니 당뇨
발견이 늦지 않았나 하고요,또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가 힘드시기
때문에 혈당관리가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이젠 당뇨로 판정이 났다면 가능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정
상 체중을 유지하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통하여 혈당관
리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1.어머니께서 50세 인데 손발이 저리고 눈이 흐릿하게 보인다면 정
확한것은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해봐야 하지만 합병증이 오지 않았
나 하네요 그러므로 가능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2.당뇨환자에게 필요한 검사는 혈당측정 외에 당화혈색소, 요단백검사,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어느 간격으로 하면 좋은가 하는 것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년에 한 번 정도는 해야 하며 당화혈색소는 3-6개
월마다 측정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검사 상 문제가 있으면 그 뒤에는
더 자주 하게 되겠지요.
3.당뇨인에 대한 식사는 설명이 길어지기 때문에 초보자도 알기쉽고
칼라사진을 넣어서 쉽게 설명한 책을 한권 소개 할께요.
병원전문의와 대학병원 영양사가 공동으로 국일미디어 에서 발간한
당뇨병을 치료하는 좋은식사(정가9,500원)를 구입하여 읽어 보세요.
고맙습니다
관리자 이순훈
홍성순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엄마가 2003년 1월 쯤 당뇨라는걸 아셨죠.......
: 그래서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 혈당측정기를 사서 재보니 200~300 을 항상 넘으시더라구요..
: 병원에서 약을 계속 올려보고 그래도 안 내려가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 한다구 그러더라구요......
: 다행히도 당이 떨어져 150정도로 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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