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의료원장 박승림) 당뇨내분비센터(센터장 김용성 교수)는 지난 2008년 12월부터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 조식회`를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당뇨 조식회는 본관 지하 2층 5세미나실에서 매 월 둘째, 넸째주 금요일 또는 수요일 오전 8시에 실시된다. 내분비내과 교수진과 당뇨 전문 영양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용성 센터장은 “당뇨는 올바른 식습관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조식회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실제로 식사를 하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이해도가 빠르고 교육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많은 당뇨 환자들이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청은 인하대병원 당뇨내분비센터, 조식회 당일 참석 전에 원무팀에서 비용 1만원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인하대병원 당뇨내분비센터(032)890-3360, 2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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