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오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 연수원에서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3회 젊은 당뇨인을 위한 2030 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후원한다.
당뇨캠프에는 국내 당뇨 분야 권위자 13명과 당뇨 교육 전문 영양사 10명, 사회복지사 7명 등이 참가해 질병 정보 뿐 아니라 혈당관리 및 인슐린 주사법, 당뇨병과 임신 및 일상 생활 운동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남성모병원 차봉연 교수는 "당뇨병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극적인 인슐린 및 약물 치료가 동반된다면 보통 사람과 같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면서 "인슐린 주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오해를 없애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캠프 참가비는 5만원이며 신청은 6월 28까지 대한당뇨병학회(02-714-9064) 또는 학회 홈페이지(www.diabetes.or.kr)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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