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 30주의 만 33세 인데요. 병원에서의 임신성당뇨 검사 수
치가 139로나왔었구요. 담당선생님은 "턱걸이 하셨네요." 하시며 그냥 지나가셨구요. 철분제타러 보건소에 갔더니 거기 선생님은 수치가 조금 그러니 다시 해보라셔서요. 병원에서는 물약 복용 후 1시간 후 체혈을 셨구요. 보건소에서는 1시간 후 당뇨 측정하는 기계에 손끝의 피 한방울로 검사를 하셨는데 124가 나왔거든요. 검사는 각각 25주, 27주 때 한거구요. 오늘 보건소에서 소변 검사를 했는데 파란색 부분이 쑥색빛으로 변하더라구요. 보건소 간호사 선생님은 약간의 당이 있다고만 하시는데, 계속 갈증이 너무 심해서 냉동실에 물을 넣어놓고 먹거든요. 침은 색이 하얗고 입맛이 무척 쓰구요. 다시 정밀 검사를 해야하나요?
대한당뇨정보센타
↘안녕하세요
산모는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에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는데 1차로 포도당 50g을 먹은 후 한시간 후 혈당을 재보게 되는데 이 때 혈당이 140mg/dl이상이면 더정밀하게 2차검사를 하게 되지요. 그런데 혈당이 139mg/dl이 나왔으니까 2차검사를 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이정도 되면 음식조절 즉 음식을 골고루 먹데 단순당 지방이 많은 음식 인스턴트 음식등은 조심하시고 운동이 가능하다면 식후에 가벼운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걸 그랬습니다.
정밀검사는 의사선생님의 결정에 맡기시고 현재의 상황을 산부인과 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당뇨병의 증상이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며, 식사량이 많아지는거이며 그리고 계속갈증이 심하다는것 소변으로 당이 나온다는것은 당이 높다는 증상이거든요.
의사선생님 한테 가시면 그리고 지시대로만 한다면 쉽게 정상으로 올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으세요. 그리고 항상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 많이 하셨으면 좋겠네요.
관리자 이순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