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이희정님 안녕 하세요
당뇨병환자가 합병증 유무를 알기 위한 필요한 검사는 혈당측정 외에 당화혈색소, 요단백검사,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1년에 한 번 정도 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당화혈색소는 3-6개월마다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검사 상 문제가 있으면 그 뒤에는 더 자주 하게 되겠지요.
당화혈색소: 지난 3개월 동안의 평균혈당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한 두 번 잰 혈당이 좋더라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으면 지난 두 세 달간의 혈당이 높았었다는 것을 의미하죠. 7%이하로 조절할 수 있으면 좋구요, 8%를 넘어가면 더 혈당조절을 엄격하게 해야 합니다.
요단백검사: 일반적인 소변검사가 아닌 특수검사를 통해서 소변으로 나가는 알부민의 양을 정확히 측정합니다. 하루에 알부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양이 30mg을 넘어 서면 아주 초기 신장합병증이며 300mg을 넘어서면 이제 본격적으로 신장합병 증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되돌아 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넜음을 의미할 때가 많습 니다.
콜레스테롤: 보통 200mg/dl를 넘어서게 되면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많은 요인들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수치 하나로만 판단하기는 힘이 듭니다.
안과검사: 특히 당뇨병성 망막증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심전도: 심장의 혈관이 좁아지는 허혈성 심질환을 찾아냅니다.
이 외에도 의사에 따라 많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 내분비내과에 가셔서 위와 같은 당뇨합병증 검사를 신청하시면 각검사실로 연결시켜 줍니다.
장기기증에 대한 상담은 내과의 담당 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면 일반인들 보다 더욱더 건강해 질수 있습니다. 건강 하세요.
관리자 이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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