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인 학생입니다.
담배,술 거의 하지 않구요. 운동도 자주 하는편이며
최근 졸업이 다가와서 스트레스는 조금 많은 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소변에서 단내가 나고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 또 몇달 전부터는 머리두피에서 모낭염이 생겨서
염증증세가 있는데 약을 먹어두 쉽게 재발이 되네요.
별것 아니겠지 생각했다가 얼마전 티비를 통해서 증상을
알고 혹시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올리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4~6회정도 소변을 보구요 체중감소나 ,다식,시력저하,목마름이 없고, 물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지만 어머니께서 몇해 전부터 신부전증을 앓고 계시는지라 혹시 유전적인 요인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즉 입맛이 좋아 음식 섭취량이 많아지고 갈증이 발생되어 물 특히 차가운 물이나 당분이든 음료수를 옆에 차고 다닐정도로 하루에 3 - 4리터 정도 섭취하고 소변량도 많아지며 체중감소(심할때는 2-3개월에 10kg이상)와 피로감 및 시력이 감퇴되는 현상이 발생하지요.
소변은 혈액 내 포함된 노폐물이 신장에서 걸러져 요관, 방광, 요도를 거쳐 배설되는데 사람에 따라 무색에서 진한 호박색까지 소변 색깔은 매우 다양하며,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맥주 반 컵에 물을 타 섞어 놓은 듯한 담황갈색입니다.
그리고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원인은 당뇨환자가 오랬동안 혈당관리를 하지 못해서 당뇨병성 신장합병증으로 단백뇨 증상이 심해져서 소변을 볼때 비누를 풀어놓은 것처럼 양변기에 거품이 많이 일어나고 한시간 이상 없어지지 않는 경우는 소변을 통해 단백질이 흘러나오는 중증의 단백뇨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소변에서 거품이 나는 것은 당뇨병과는 직접 관련이 적습니다. 물 적게 먹어 소변 내 불순물이 많을때 또는 고기를 많이 먹어 인성분이 밖으로 배출될때도 거품이 납니다.
그러므로 위 증상만으로 당뇨병이라 할수는 없을거 같은데 정확한것은 병원에 가셔서 혈당검사를 해야만이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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