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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진님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당뇨는 관리하는 병입니다 그러므로 당뇨전문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따라서 본인이 철저히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당뇨병을 기지고 계신 아버님이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고
병관리를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버님이 퇴원을 하셨다 하더라도 담당의사선생님을 찾아가세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아버님을 설득하세요
당뇨 합병증이 생기면 의사선생님이 하라는대로 해도 어려운 상황인데
그것마저 이행치 않는다면 더욱더 악화될수 뿐이 없습니다.
물론 아버님이 시력을 상실하셨고 거기에다 신장에 합병증이 발생하여
복막투석을 할정도가 되었으니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위로와 희망을 주시고 한편으로는 설득을 하셔서 지금부터 라도 의사
선생님 지시대로 철저히 관리 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지만 저희가 할수 있는 일이란 이렇게 뿐이
할수 없군요
철저히 관리하셔서 좋은소식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관리자 이순훈
신성진 님이 쓰신글 입니다.
: 안녕하세여..우연히인터넷을 하다가 사이틀이 좋아서 들어와봤습니다
: 저희아버지는 당뇨합병증으로 눈이멀으셨습니다 신장도 안좋아지셨구여
: 사실은 입원하셨다가 오늘퇴원 하셨는데...병원에서 복막투석을 권유
: 하더라구여...근데 아버지가 안하신다구하셔서 퇴원했습니다
: 근데 병원에서 인슐린주사랑 약을줬더라구여 근데 인슐린주사를
: 어떻해놓는지 모르는데...어떻해해야할지잘모르겠어여..
: 그리구 집에서 어떻해 해드려야할지도 모르겠구여 복막투석말구 집에서
: 할수있는건 정말 아무것도 없는걸까여??
: 복막투석을 안하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구하던데...
: 넘우무섭습니다 좋은답변좀해주세여..
: 부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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