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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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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전 대학병원에서 당부하검사등을 받고 당뇨로 판단되어 처방약을 계속복용중에있으나 점점 약의함량이나 종류가 증가되고있습니다 3개월전검사에서 당화혈색소가 7.9로나와서 놀랐는데 (계속6.5정도였슴)
최근다시검사시에는 7.4입니다
안과검사및 24시간소변채취한 신장검사결과는 양호합니다
먹는약
최초 05.5월 : 글루세라정 500MG 1회복용
06.9월 부터 : 글루세라정 500MG 2회복용
06.12월 부터: 상기약2회 외 디어메디정 2MG 0.5(T) 추가
운동
수영,헬스 골프등을 하고있으나 불규칙적입니다
식사
아침는 안먹고 점심 저녁 비교적 잘먹는편이며 술을 매우좋와해 집에서도 저녁엔 반주를 잘먹습니다
감마 GTP수치가 370(IU/L)입니다
병원가면(정기적으로 3개월단위로) 야단을 많이맞는데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잠을못자 술을 좀 마시면 잠을잡니다
현재상태가 객관적으로 어느정도인지 앞으로 정말 어떻게 관리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합니다
(참고로 공복시는 130정도 식후2시간은 200~220정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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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당뇨정보센터 |
↘최영길님 안녕 하세요
당뇨병이 관리하기 어려운것은 언제나 한결같이 규칙적으로 적당량의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필수 사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활하다보면 여러 가지의 일들이 부디치게 되니까 이러한 생활 방법을 한결같이 지킨다는게 쉽지 않지요.
술은 적당히 마시면 마음을 즐겁게 하고 인간관계의 윤활유 노릇을 하는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 반면에 강한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 등이 사람들을 괴롭히는 현대에서는 고독주, 불안주 또는 욕구불만,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주 같은 음주도 흔히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환자는 그렇게 할수 없다는것이지요. 그게 당뇨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술을 드시면서 혈당강하제 당뇨약을 줄인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일 입니다. 당뇨약을 먹으면 식사요법과 운동을 더욱더 철저히 해서 점차로 약의량을 줄이다 궁극적으로 끊어야 하느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약의량은 늘어만 갈수 뿐이 없지요.
힘드시지만 술을 끊어야 하고, 식사요법을 철저히 하고 수영 헬스 골프를 불규칙적으로 하신다 했는데 제생각에는 골프야 불규칙적으로 한다해도 수영 과 헬스를 1개월씩이든 3개월 씩이든 돌아가면서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혈당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지 그렇지 않고 합병증이 오면 이미 때는 늦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식사관리 운동관리를 철저히 하고 술을 끊는것이 최선의 방법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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