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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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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여성이며, 임시기간중 임신성당뇨 증상이 있었구요.
출산후 정상으로돌아갔습니다.
그외는 아직 당뇨 판정을 받은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당뇨로 돌아가셨고 제가 과체중인관계로 한번씩 혈당체크를 하는데 평소엔 늘 정상수치가 나오는데 최근 3주간 천식약을 복용한 뒤로 혈당이 식후 150에서 160이 나옵니다.
아침에 공복혈당은 100아래로 나오구요.
약때문에 일시적인 증상일까요?
아님 내당능장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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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당뇨정보센터 |
↘송선님 안녕하세요
임신성 당뇨병을 가졌던 여자의 약 반 수에서는 나중에 살아가는 동안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체중관리와 스트레스 그리고 기타의 약물 복용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많이 관여하나 비만이나 정신적스트레스 또는 운동부족 그리고 타 질환의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들에 의해서 당뇨병의 발생을 증가시키게되며 이러한 요인들에 기인한 당뇨병발생율의 증가 정도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가족마다 당뇨병의 발생율에 많은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부모 중 한명이 당뇨병을 갖게되면 자녀에게 당뇨병이 발생될 가능성은 25-30%이며, 만약에 부모 모두가 당뇨병을 갖게되면 자녀에서 당뇨병이 발생될 확율은 50%정도로 높아집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비만해지면 간에서 당 생산이 증가하게 되고, 말초기관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는데다가 비만한 사람은 식사량이 많으므로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천식약 복뵹만이라고 하기는 무리일거 같고요, 님께서는 많은 부분에서 당뇨병에 걸릴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항상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식사관리와 운동을 습관화 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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