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이복환님 안녕하세요
당뇨병으로 인한 변화가 체내에서 생긴 뒤 당뇨병으로 진단되는 시점까지는 평균 7~12년이 걸리고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은 이미 당뇨병 전 단계부터 시작된다는 연구 논문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이상적인 혈당은 공복 100mg/dl미만 이고 식후 2시간의 혈당은 140mg/dl미만이므로 이상적인 혈당수준으로 관리가 된다면 합병증이 발병하지 않고 가장 좋겠지요.
하지만 당뇨환자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그리고 약물을 통하여 인위적으로 혈당을 관리하기 때문에 언제나 이상적인 혈당수준을 유지 한다는것은 불가능일인지 오릅니다.
그러므로 자료에 따라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절목표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말할수는 없지만 가장 보수적으로 제시한 대한당뇨병학회 발행 자료에 의하면 공복혈당은 120mg/dl 식후 2시간의 혈당은 160mg/dl미만으로 관리하도록 되어 있고요, 미국당뇨병학회 와 캐나다당뇨병학회 자료에는 공복혈당은 130mg/dl 식후 2시간의 혈당은 180mg/dl미만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을 먹는다고 췌장이 망가지는게 아니고 규칙적으로 간식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간식은 혈당관리가 어렵게 되고 혈당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췌장의 기능과 인슐린의 효능이 떨어질수는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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