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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희 엄마두 당뇨에 걸리셨어여...
남의 일인줄만 알았는데....
처음에 병원에 갔는데 수치가 600이 넘었어여...
그래서 큰일났으니 약물치료를 하라 하더라구여
그러다가 일주일뒤 다시 병원을 갔는데 수치가 400정도 나왔어여..
수치를 잘못측정한건지 엄마가 좀 나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랬구여...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엄마가 커피를 좋아하세여...
그런데 지금은 드시지 못하니까 넘 커피가 그립나봐여
그래서 너무 생각날때마다 컵에 커피 두세개 넣어서 보리차처럼 드시는데여...
그래서 말인데 원두 커피를 흐리게 먹어두 좋지 않을까여??
커피는 프림 설탕이 좋지가 않아서 못마시게 하는건지 아니면 커피의 카페인이 좋지 않아서
못 마시게 하는건가여??
답변좀 부탁할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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