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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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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가 있어서 한달정도 체크기로 관리하였는데 산부인과 선생님이 정상이니까 출산할때까지 체크하지 않아도 될거 같다고하셨습니다.
그후 아기를 자연분만한후 3주가 지나 혈당체크를 해보니 공복에 104 ---아침식사후 2시간후 101---저녁식사 2시간후 135가 나왔는데 임신성당뇨의 혈당수치와(공복 90이하 식후 120이하) 비임신일때의 혈당수치(공복 70-110, 식후 140이하)가 다른지 제가 임신성 당뇨가 사라진건지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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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당뇨정보센터 |
↘안녕 하세요
임신이 되면 태반에서는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다양한 호르몬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리고 아가가 점점 자라면서 태반도 커지고 만들어내는 호르몬 양도 많아지게 되는데요 이 호르몬들은 인슐린의 작용을 막는 기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췌장에서 평상시 보다 훨씬 많은 인슐린을 분비해서 최선을 다 했는데도 결국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몸에서 부족한 상태가 되게 되는데 이것이 임신성 당뇨병입니다.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면서 태반도 나오게 되면 태반이 만들어 내던 호르몬은 몸에서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그러면 다시 인슐린이 힘을 되찾게 되니 당뇨병이 없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안심하기는 너무 이릅니다.
임신성 당뇨병을 가졌던 여자의 약 반 수에서는 나중에 살아가는 동안 당뇨병이 생긴다고 하니 항상 건강에 조심해야 합니다.
관리자 이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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