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당뇨정보센터 |
↘김유진님 안녕 하세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당뇨병학 당뇨병진단기준을 보면 75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140 mg/dL미만이면 정상이고 140 mg/dL에서 199 mg/dL 사이는 내당능장애이며 200 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저희 홈페이지에 75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때 당뇨병으로 진단한다는 글은 있지만, 75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이하가 정상이란 글은 보지 못한거 같은데 어느 위치에 그런 말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00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는 임신이 진행되어 태아와 태반이 성장함에 따라 생성되는 태반락토겐, 프로게스테론, 프롤락틴, 코르티솔 등의 호르몬 농도 변화로 생기는 인슐린저항성에 의한 임신성당뇨를 진단하기 위한 검사로 사용되고, 일반인의 당뇨병 진단을 위한 검사는 75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은 다음 3가지 항목 중 1가지가 서로 다른 날에 2회 나타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 당뇨병의 임상적인 증상이나 징후가 있으면서, 무작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때
•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 75 g 경구 포도당부하검사에서 식후 2시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때 입니다.
충분한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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