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서170이나와서 일주일뒤 재검을 했는데 3번 정상나와서 마지막은 하지않았습니다.그래도 조금 걱정이되어서 집에서 며칠에 한번씩측정해보고 있는데 공복은90~105정도,식후2시간은 130~145정도 나오는것같아요..병원에서 재검할때랑 차이가 많아서 혈당측정기의 오차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병원 재검때는 공복75,1시간 148,2시간 119가 나왔거든요..피뽑고 좀 걸어다니기는 했습니다.
집에서는 옵티엄 엑시드를 사용하고 있구요.
어떤것이 정확한가요?그리고 오차는+,- 어느정도되나요?
임신시에는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당뇨병학 책을 보면 임신성당뇨병에서 혈당조절 목표치는 전혈로 측정했을경우 공복에는 60~95mg/dl이고 식후 2시간의 혈당은 120mg/dl미만 이며, 병원 검사실에서 혈장으로 측정할경우 공복 105mg/dl 식후 2시간 130mg/dl미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관리하세요.
그리고 현재 주로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이 혈당측정기는 병원 검사실에서 혈장으로 검사하는것과 비교했을때 오차율이 ±20%정도 입니다.
즉 우리나라 식약청에서는 국제표준규격 ±20% 오차율이면 혈당측정기 판매허가를 내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가정에서 간이 혈당측정기로 혈당을 관리하면서 한달에 한번정도는 병원 검사실에서 혈당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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