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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식사요법

임신 중 식사 요법과 교육은 가장 좋은 결과를 위해 혈당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임신 2기와 3기에는 공복 및 식전혈당이 감소한다. 공복 시 모체는 케톤증이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케톤은 태아에 해를 끼치므로 케톤증 예방을 위해 임신 중 오랫동안의 공복 상태는 피한다. 음식은 세끼를 포함하여 2회 내지 4회의 간식을 소량씩 자주 먹는 게 좋다. 임신 후반부에는 인슬린저항성이 증가하므로 음식과 함께 속효성 인슐린 양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고, 밤사이 인슐린 농도를 유지하기 하기위해 더 많은 중간형 또는 지속형 인슐린 과 기초인슐린이 필요하다.
당뇨병 여성의 임신 중 이상적인 식사 지침은 아직 없고, 정상 여성에서 추천되는 것과 비슷하게 실시하되, 혈당 조절을 이상적으로 하기 위해 개별화된 음식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 중 식사요법의 목표는 모체와 태아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적절한 체중증가가 있도록 하고, 포도당 손실을 막는데 있다. 에너지 필요량은 임신후반기에 증가한다. 임신 중 특별히 중요한 것은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과 철, 엽산이다.

1) 임신 전 BMI에 기초하여 임산부에서의 임신 중 총 체중 증가에 대한 권고안을 만들었다.

※  임신부에서 권고되는 임신 중 체중 증가량

임신 전 체질량 지수
체중 증가
 저체중(BMI < 19.8)
12.5~18kg
 정상 체중(BMI 19.8~26.0)
11.5~16kg
 과체중(BMI 26.0~29.0)
11~11.5kg
 비만(BMI > 29)
~6kg

• 건강한 영아를 출산한 임부의 체중증가는 매우 다양하다. 비만 여성은 체중증가와 무관하게 체중이 많은 태아를 출산한다. 비만 여성은 비록 적은 체중 증가가 적절한 출산 체중에 유리하다 하더라도, 태아형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체중증가가 있도록(6.8k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임신 2, 3분기의 권장 체중 증가는 대략 1주에 0.3~0.7 kg 정도이다. 비만과 과체중 여성은 체중증가율이 반 정도의 속도가 적절하다. 정상 체중 여성에서 한 달에 0.9 kg 이하 또는 3 kg 이상의 체중증가는 주의를 요한다.

2) 정상 혹은 마른 여성에서의 체중증가나 비만 여성에서 최소한의 체중증가 또는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가 필요하다. 체중감소는 금기이다.
• 임신 중 예상되는 에너지 요구량(EER)은 비 임신 여성의 총에너지 소비량에 임신으로 인한 매주 8 kcal의 총에너지 소비량의 평균 변화와, 임신 중 하루 180 kcal 평균 에너지(임신 중 축적되는 단백질과 지방의 양)축적의 합으로부터 산출된다.

① 임신중 필요한 에너지 요구량(EER)은 다음과 같다.
  임신 초기 = 성 인 EER +0
  임신 중기 = 성인 EER +160 kcal(8 kcal/주 × 20주) +180 kcal
  임신 말기 = 성인 EER +272 kcal(8 kcal/주 × 34주) + 180 kcal

②그러나 실제는 그보다 낮은 에너지를 섭취해야 성공적인 임신이 가능하다. 따라서 자세한 음식/영양 과거 력 조사, 개별화된 식사계획 준비, 음식섭취기록의 추적검사, 체중증가 관찰 등의 방법이 요구된다.
• 임신 초기에 에너지 소모량은 임신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 시기의 호르몬 변화는 다양한 혈당의 변화를 일으키므로 식이조절이 필요하다. 임신 중기를 시작되면 식사 조절이 추가적인 에너지 요구량을 제공하도록 조절되어야 한다.
• 모든 임산부에서 케톤산증이나 금식으로 인한 케톤증에서 비롯된 케톤산증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3)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비 임산부에서 적용되는 양에 추가로 투여한다.
• 19~50세 여성 건강사람의 영양 공급에 충분한 하루 평균 영양섭취 권장량(RDA)은 0.8g/체중kg/일 또는 46g/일이다.
• 모든 임산부를 위한 하루 평균 영양섭취 권장량(RDA)은 1.1g/체중kg/일 또는 25g/일을 추가 섭취하는 것이다.
• 임신 중에는 단백질저장이 일어나기 때문에 추가적인 단백질섭취가 필요하다. 임산부를 위한 하루 평균 영양섭취 권장량(RDA)은 임신 후반기에만 적용된다. 임신 전반기의 필요한 단백질량은 임신전과 동일하다. 쌍태아를 임신한 경우, 단백질을 가능한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신 후반기 동안에 하루에 50 g의 단백질 섭취가 추가로 필요하다.

4) 당질에 대한 건강사람의 영양 공급에 충분한 하루 평균 영양섭취 권장량(RDA)은 당질이 케톤산으로 대체되지 않고 중추신경계의 연료로 이용되기에 필요한 양을 기준으로 결정하였다.
• 19~50세 여성에게는 130g/일이 권장된다.
• 케톤산이 연료로 이용되지 않고 모체나 태아(33g/일)의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 175 g의 탄수화물이 권장된다.
• 비록 임신성 당뇨병 산모에서 당질 권장량이 비 임산부보다 조금 낮긴 하지만, 임신 전 당뇨병 여성에서 임신 중 당질 섭취를 낮출 필요는 없다 섭취량은 여성의 선호도에 따라서 개별화하여야하고, 식사 때 마다 초속효성 및 속효성 인슐린의 적절한 투여로 혈당을 조절한다. 인슐린과 당질 비율을 고려하여 식사나 간식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 양에 따라 인슐린 양을 적절히 조절하도록 한다. 당질은 보통 아침 시간에 내성이 적어진다. 부신피질호르몬이나 성장호르몬 농도의 증가가 오전 혈당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오전 아침식사 때의 인슐린 대 당질 비율은 다른 식사 때보다 높다

5) 임신 시 열량 섭취량과 당질 비율은 여성의 식사 습관, 혈당, 임신이 신체에 미치는 생리학적 영향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 인슐린은 음식 섭취에 맞출 수 있으나 음식 섭취 시간과 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저혈당 예방에 중요하다. 그 이유는 태아는 지속적으로 모체에서 탄수화물을 가져가기 때문이며 자주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자기 전 간식은 밤사이 케톤뇨나 케톤증을 예방하고 밤사이 저혈당을 감소시킨다.
• 혈당, 소변 케톤, 식욕, 체중증가를 측정함은 영양사와 함께 임신 중 식이에 대한 개별적인 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하다.

6) 임신 중 미량원소의 섭취와 섭취권장량을 결정하기 위해 다음의 정의를 이용하고 있다.
• Recommended Dietary Allowance(RDA) : 특별한 생의 단계나 성 집단에 속한 대부분(97~98%)의 건강한 사람의 영양 공급에 충분한 하루 평균 영양섭취 권장량
• Tolerable Upper Intake Level(UL) ' 평균집단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건강상의 위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의 하루 섭취량의 상위평균량, UL 이상을 섭취하면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한다.
?.임산부는 태아의 뼈와 이의 형성을 위해 1000~1300mg/일의 칼슘이 필요하다. 임신3기에 특징적으로 필요량이 증가한다.
• 철분 필요량은 임산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임신 1기에는 요구량이 증가하지 않으나, 임신 2기와 3기에는 하루 27~45mg으로 요구량이 두배 정도 증가한다.
• 엽산 필요량은 하루 400~600??g으로 임신 중 극적인 증가를 보인다. 엽산공급은 신경관 결손을 감소시키므로, 피임을 중단하기 전 엽산을 공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7) 기타 임신에 관련하여 고려되는 것은 단것과 관련된 다른 영양소들, 입덧, 알코올성 음료, 생선 섭취 등이다
• 임신 중 허용되는 감미료는 사카린(saccharin), 아스파탐(aspartame), 아세설팜 케이(acesulfame K), 스크라로세(sucralose), 네오탐(neotame)으로 다섯가지 모두 임신한 당뇨병환자들에게 안전하다고 하였다
• 비 당뇨병성 여성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있는 여성은 임신 중 알코올성 음료를 피해야한다.
• 임신성 구토(입덧)는 다음의 권유사항이 도움이 될 수 있다.
①일어나기 전에 마른 크래커나 토스트를 먹는다.
②소량의 음식을 자주 먹는다.
③카페인이나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④물은 음식과 함께 먹는 것 보다 식간에 먹는 게 좋다
⑤아침을 제외한 시간에 비타민을 복용한다.
⑥저혈당이 임신성 구토를 심화시키므로 저혈당을 피한다. 예상치 못한 시간에 오심이 있을 때 혈당을 측정하고 바로 처치하도록 한다.
⑦식전에 초속효성이나 속효성 인슐린을 주사한 후 구토가 일어나면 0.15 mg의 글루카곤을 피하주사 하는 것이 혈당을 30~40 mg/dL 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구토가 멎을 때까지 저혈당을 발생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의 상승은 보통 1~2시간 정도 지속되므로 인슐린의 최대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글루카곤 주사를 반복할 수 있다.

• 미국 식약청은 임신한 여성과 가임기 여성에게 가능하면 상어, 황새치, 고등어 등의 섭취는 피하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들은 종종 수은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신경독성 물질로,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8) 신체활동은 임신 중의 전반적 건강증진 뿐 아니라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임신을 했다고 해서 이전에 활동하지 않았던 여성이 격렬한 운동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걷기는 대부분의 여성에게 가능하다 15~20분의 산책은 혈당을 20~40 mg/dL 낮출 수 있다.
• 활동적인 여성은 임신 중에도 비슷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으나, 운동시간을 30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저혈당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 중 자궁을 만져보아 수축이 있으면 운동을 중단하도록 한다. 탈수나 고열, 빈맥(140/분)이나 호흡곤란이 있으면 운동은 피해야 한다.
• 당뇨병환자에서 신체활동은 계획을 잘 세워서 안전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저혈당을 대비하여 당질을 휴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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