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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당뇨정보센타 당뇨 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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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는 58세의 여성입니다
당뇨로 3~4년정도 지내시다가
이번에 병원에 가보니 백내장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백내장진행중인데 병원에서는 별방법이 없이
백내장으로 앞이 침침해져서야 수술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병처럼 초기에 치료하거나 수술해야 더 확실한게 아닌가 싶은데
병원에서는 그렇게 얘기하지를 않더군요
그냥 이렇게 병이 계속 진행되기만을 기다려야만 하는건지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다면 상세하게 설명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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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당뇨정보센터 |
↘김민호님 안녕하세요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유리창에 김이 서려서 밖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연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처음에 환자는 눈앞에 무엇이 어른거리는 느낌을 갖다가 점점 시력이 소실하게 됩니다.
치료는 수술로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수정체를 넣어 주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뇨 합병증이 생기기 전 혈당조절을 잘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며, 이후에는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관리자 이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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