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만 55세)가 당뇨 환자 신데요.
족부 염증이 있으신 상태에서 다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시는 바람에 거의 2달 동안은 다리를 사용 못 하셨습니다.
특히 다리 중에서도 무릎 관절부위에 염증이 많아서 열이 많이 나고 무릎 구부리는 정도가 거의 미약할정도로 거의사용을 못하실 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재 삼성 의료원에 입원해 계신데 입원한지 1달이 되어도 미미한정도로 차도가 좋아질 뿐 딱히 잘 나으시지는 않네요..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하고 있는데 당뇨 환자라 수술하는것이 맘처럼 쉽게 결정 내려지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처음엔 내분비 내과에서 치료를 받다가 현재는 정형외과에서 무통을 맞으면서 재활치료만 받고 계신 상황입니다.
참고로 담당 주치의는 성함은 하철원교수고요,,, 솔직히 저희 가족들은 그분이 어느정도 유능한 분인지도 잘 모르겠고 해서 수술은 아주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최후의수단으로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일단 저는 당뇨병 환자 중에서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의 환자 분이 계신지, 계셨다면 어떤 치료를 하셨는지, 이런 경우를 치료해 본적있는 유능한 의사 분을 아시면 소개 받고 싶은데요...
아무래도 이런 경우의 환자를 다루어 보신 의사를 만나면 좀 안심이 될 것 같아서요... 또 무릎관절 쪽으로 유명한 병원이 어딘지 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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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생각에 환자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듣는게 좋겠어요. 더구나 우리나라 제일의 삼성서울병원 무릎관절 전무의를 믿지 못한다면 어디가서 치료할수 있겠어요.
그리고 당뇨환자도 인슐린등으로 혈당을 정상화 시키고 수술이 가능 합니다. 담당 주치의를 신뢰하시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시는게 좋을거 같은 생각을 전하고 싶네요. 힘내세요.
관리자 이순훈
최수하
↘현재 약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운동과 식이 요법만으로 아침공복혈당이 100-130정도나오고 식사전은 항상 100전후로 나오며 문제는 식후인데 140-170정도 나옵니다. 원래 한방당뇨약을 먹었는데 식전후로 1알씩먹고 운동을 하면 식후에도 120정도 나오는데 약을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운동만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