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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예비맘	1037Hit

임당 재검결과..

1차에서 172가 나와서 어제 재검을 했습니다.
저번주에 수치가 높게나와서 너무 놀라 식단을 바꾸어 현미밥 야채위주로 식사하고 하루20~30분 정도 걷기를 했습니다.
집에서 잴때는 공복90~105정도,식후1시간140정도 ,식후2시간120정도 나왔었습니다.
병원에서 공복에71,포도당100g마시고 1시간후142, 2시간후 114로 나와서 정상이라고 마지막은 할필요없다 하셔서 안했습니다.
포도당 마시고 좀 걸어다니긴 했는데..저번주거랑 집에서 한거랑 차이가나서 마음이 편하지않네요..
손끝채혈과 정맥혈로한것이 차이가 많이나나요?
아님 기계의 차이인가요?
선생님께서는 운동좀하고 식이요법 좀했다고해서 수치가 이렇게 낮아지지는 않는다며 아무이상없다고 걱정말라하십니다.
정말 괜찮은건지요?

대한당뇨정보센터	↘안녕하세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간이혈당측정기는 병원 검사실에서 혈액분석기로 검사한 수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간이혈당측정기 제조업체에서는 정확하게 측정되는 병원 검사실 장비와 오차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만한 결과는 없는 상태이지요. 최근 유럽 등에서는 자가혈당측정기에 대한 오차율 기준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식약청 가이드라인에는 국제표준 오차율 ±20%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장에 대하여 식약청 진단기기과 정희교 과장은 "국내 혈당측정기의 경우 기준 규격을 국제표준 규격을 따르고 있다"며 "국제 오차율 기준이 20%인데 국내에서만 임의로 강화하기엔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주사기로 정맥혈을 채취하여 혈장으로 측정한 혈당과 가정에서 모세혈관에서 채취한 전혈로 측정한 혈당과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병원에서 검사한 수치가 정확한 혈당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건강한 아가를 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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