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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

1) 당뇨환자가 지켜야할 일

현재 교통사고를 제외한 다리를 잃게 되는 가장 많은 원인은 당뇨병으로 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 3만명의 환자가 당뇨병으로 다리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당뇨병성 발로 불구가 되는 환자들이 수없이 많고 당뇨병은 한 번 진단되면 종신토록 이 병과 싸워야 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언제든지 당뇨병성 발 때문에 고생을 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당뇨병 환자들은 대게 말초신경의 손상으로 감각이 둔해져 있고, 동반된 동맥경화증으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세균에 저항력이 떨어져 있어 조그만 상처에도 쉽게 발의 심한 염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이 당뇨병성 발은 환자가 조심만 하면 거의 예방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환자들의 관심이 요망된다. 당뇨병성 발을 막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꼭 지켜 주어야 한다.

①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는다. 담배를 피우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어 혈액순환에 더욱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② 맨발로 다니면 발에 쉽게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절대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③ 당뇨병 환자는 발에 감각이 둔해져 있어 화상을 입기 쉬우므로 항상 주의를 요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온돌방이나 뜨거운 물에 환자들이 자주 화상을 입는다.
④ 발톱은 너무 깊숙이 깍지 말고 넉넉하게 기른 후 일자로 깍는다. 그래야 살로 파고들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⑤ 당뇨병 환자는 신경의 장애로 발에 잘 땀이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저녁에 한 번씩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담가주고 다시 발을 잘 닦은 후 핸드크림을 발라주어서 피부가 갈라지지 않게 한다.
⑥ 티눈이나 굳은살이 있으면 절대 손톱깍기 와 같은 불결한 기구로 제거 하면 안 되며 꼭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한다.
⑦ 신은 꼭 조이는 것이나 너무 굽이 높은 것을 신지 않는다. 꼭 자기 발에 잘 맞는 편안한 신을 신도록 한다. 그리고 신을 신기전에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
⑧ 매일 주의 깊게 발을 관찰하여 상처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
⑨ 혈액순환에 좋지 않기 때문에 꽉 조이는 벨트, 콜셋, 거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불편한 자세로 너무 오래 있지 않는 것이 좋다.

2)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치료와 예방

당뇨병의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합병증의 하나가 바로 족부의 합병증이고, 이 합병증이 강조되는 이유는 인간에게 매우 치명적인 발의 절단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당뇨의사들은 대개 발의 관리를 강조하고, 환자 본인들도 대개는 '발이 중요하고 합병증이 생기면 무시무시하다는 것까지는 다 알지만, 정작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흔히 하는 실수들은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분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먼저. 발의 문제에서 꼭 중요한 것 등을 열거 하고자 한다.

첫째, 어떤 발이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것인데, 이는 발이 시리거나 심하게 저리거나, 발에 무언가 붙어 있거나 왕모래가 깔려 있는 듯한 느낌. 발의 감각이 무딘 분, 오래 걸을 수 없고, 쉽게 장딴지에 쥐가 나는 사람, 발에 상처나 궤양이 있는 사람 마지막으로 발이 부으면서 발갛게 열이 나는 것 등은 모두 발에 이상이 있는 증후이다.

둘째, 발가락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처를 내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발가락 사이의 무좀의 방지, 발톱깎을 때 조심, 목욕할 때 탕에 들어가는 습관 금지 등이 중요한 점이고 꽉 끼지 않는 신발을 신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대개의 절단은 발가락의 조그만 상처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조그마한 상처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셋째, 어느 날 갑자기 발등이 부으면 발그레해지는 일이 발생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것이 딱딱했던 뼈가 푸석푸석해지면서 뼈가 무너지고, 뼈가 변형된다는 암시이고 후일 발이 까지고 발이 썩게 되는 전 단계 이므로 매우 주의하여야 할 사항이다.

네째, 당뇨환자에게 신발은 단순한 의식주의 기구로서 뿐만이 아니고, 중요 치료수단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하고. 특히 발에 궤양이 있었던 사람이 발에 상처가 자주 나는 사람, 발의 변형(버선발기형이나 발가락이 꼬부라지는 1 족의 변형 등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이고, 단지 발이 시리고 저린 신경증이 있는 환자들에게도 당뇨병에 사용되는 특수신발이 절실하다. 현재 외국에는 당뇨병환자들을 위한 특수신발이 매우 다양하지만, 국내에는 이제 몇 군데에서 전문적으로 만들기 시작한 단계이다. 당뇨병성 족부질환의 관리가 치료보다는 예방적인 측면이 더욱 중요한 점에서 당뇨신발의 사용은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다섯째, 하루에 한번 세수하면서 손이나 얼굴을 안 보는 사람이 없듯이 당뇨환자들은 세수할 때 반드시 발을 씻고, 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매일 매일 보고 아끼는 습관이 결국은 큰 사고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특히 가을 겨울 때처럼 건조한 경우에는 발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로션 등을 발라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끝으로 일단 발에 문제가 생기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하며, 민간요법이나 침, 기타 비과학적인 방법은 절대금물 이다. 그리고 일단 족부정형외과의가 절단을 권유하는 경우에는 그 의견을 따르는 것이 더 큰 절단을 막는 방법이라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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