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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몇년전 저는 지금의 신랑이랑 열심히 연애를 했습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술을 즐겨 마시고....직업두 프로그래머라 불규칙한 생활습관..
게다가 부산고향을 떠나 설에서 객지생활을 하는터라 몸관리에는 전혀 무관심이었죠.
저는 학생이엇기에 직장생활을 이해하지 못했고,밤늦게까지 통화를 하거나,
주말엔 그를 아주 피곤하게 이곳저곳 너무 열심히 다니고 한마디로 못살게 굴엇습니다.
나이도 많은 신랑은 결혼도 서둘러야할 나이인데...결국 제가 배신을 땡겻고
헤어진후 그는 어느날 쓰러졌습니다.이 사실을 알고 그에게 달려갔고 태원하면서
당뇨란 병을 얻엇죠.사실 병원에서 신랑의 얼굴을 보니 너무 무서웠습니다.
겁도 나구...내가 이사람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죄책감은 정말 나를 힘들게
만들었죠.이 사람에 대한 사랑은 확신하지만..혹 결혼후 아프게 될까??
등등 상상하면 결혼선택이 힘들엇습니다. 결국 저는 부모님을 속이구 결혼을 햇습니다.
첨에 주사를 맞는걸 보고는 정말 환자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지금은 생활이 되어그런지
겁나지두 않구요.지금 신랑은 건강이 많이 호전되었구 주사량두 많이 줄였습니다.
그리고 틈날때면 늘 함께 조깅을 함께 합니다. 밤낮 관계없이요..
신랑을 지켜본결과....늦게자는것, 일을 많이 하는것,과식,무리,이런것들보다
가장 무서운것이 스트레스인걸 저는 몸으로 느낍니다.
저랑 말다툼을 하거나, 싸움을 하고나면....곧장...혈당이 치쏟고..
심지어 담날 일어나지 못합니다.
당뇨는 가족이나 주위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생활속에서 모든 관리가 이루어지니까요.
또한 자신이 당뇨인걸 인정 해야만합니다.그래야지 이겨낼수 있으니까요.
내몸의 상태를 늘 관찰하고 그에 맞게 생활한다면 좋을결과가 잇을겁니다.
그리고 당뇨는 몸이 아픈병도 아니고 장애도 아닙니다.조절과 관리만 있다면
일반사람보다도 더욱 오래 건강하게 살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다들 힘내세요...참 주연님두 신랑(형우씨) 같은 1형이시죠. 스트레스 조심하세요.
참. 좋은 정보있음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피에쑤:혹시 토종 가시오가피 드셔본 분이 계십니까?
좋다고 하던데...정말 효과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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