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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살...한창 일한 나이죠.
저는 병원한번가지않는 정말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항상
자부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렇다고 특별한 운동이나 활동성이 많은 직업을 가지고있지도
않구요.
체력이 남들보다 약간 강한편에 속햇죠, 술도 좀 쎈편이고...
그런데 직장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검진을 받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03년 키는 190...몸무게 125정도 나가는 정말 거구 엿습니다.
비만상태도 중증비만이었지만 몸이 약간 피곤한것이외에는 특별히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정기검진시에 공복 129이 나와서 제검진을 받앗습니다.
재검잔시에는 공복 125 식후1시간에는 237이 나왔죠.
혈압은 140...90,,,몸이 거대하니까
당뇨가 문제이고 혈압은 이 정도는 정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까지는 당뇨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해서 거이 반년동안을 술마시고
담배피우고 늦게까지 회사일 하고 올 2월까지 그냥 그냥 지냇습니다.
그런데 살이 계속 빠지는거 같더라구요.
한 10kg정도가 빠졌떠라구요
월래 헤르페스가 있었는데 일년만에 재발도 햇구요.
그래서 자가혈당체크기로 한번 테스트 해보니까....식후 300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정말 저는 죽어가는줄만 알앗습니다.
기계고장일꺼라는 생각에 다음날에 다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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