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23살인 여자입니다.
얼마전 회사의 건강검진에서 당뇨병이 있음을 판정받았죠
저희 아빠가 당뇨로 오랫동안 약을 복용하고 계셔서 단 것도 또, 음식을 많이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몸은 꽤 크죠... 뚱뚱해요
그것이 참 속상하기만 했었는데..
당뇨라는 진단을 받으니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당뇨병을 앓으셨었거든요
늘 할머니와 아빠를 많이 닮아서 당뇨를 조심하라는 소릴 듣고 자랐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나이가 어려서 소아당뇨일지도 모른다고 하십니다.
즉... 인슐린을 계속 맞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진단받을 당시 혈당은 150이었죠
소변에서 당이 많이 나왔구요
약으로 조절이 되는지 보자시며 약을 주셔서 지금 일주일 넘게 복용중입니다.
약 먹기 전과 비교해 보기 위해 약 복용 이틀전부터 혈당을 체크했었습니다.
아침 공복시는 대략 90~116(제일 많이 나왔던거)까지 나오고, 식후 2시간 혈당은 120~148(제일 많이 나왔던 거)까지 나옵니다.
약을 먹어도 이 혈당은 약 먹기전과 비슷하게 나오고 있구요
가끔 새벽에 어지러워 혈당을 재면 60정도로 체크됩니다(물론 약 복용 후 생긴 증상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런지요...
우리 아빠는 200-300넘어까지 나오던데...
너무 어린 나이에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젊은 나이에 당뇨병을 진단받은 분은 있는지...ㅠㅠ
아직 시집도 안 갔는데...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 아기도 거대아 낳을 수도 있고, 유전시킬지도 모르는데...
하늘이 꺼지는 거 같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ㅠㅠ
민헌식
↘먹는 실크 아미노산 아십니까? (지하철 메트로 신문 11월16일자 보도입니다)
섬유의 여왕으로 불리 우는 실크가 먹는 아미노산으로 식품화 되었다. 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 일이지만 이 실크를 특수공법으로 가수분해한 식품으로 이미 일본에서는 10년 전 부터 먹는 실크와 관련한 빵.우동.아이스 크림.제과.등의 제품들이 식품화되고 약으로까지 복용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단백질 섬유인 실크 속에 18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된 것을 처음 발명한 일본 동경 대학 농공학부 히라바야시 기요시(平林 潔)교수 연구팀은 아미노산이 우리 인체에서 에너지원. 면역기능 향샹, 세포 생성 및 유지 재생과 체내 밸런스 유지 및 호르몬 생성 등을 해준다고 발표한 바 있다.
누에고치에서 얻어지는 실크 아미노산은 당뇨병과 암을 예방하고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글리신,알라닌,세린 등의 18종 아미노산이다.
특히 당뇨병에는 효과가 탁월하여 당뇨병 환자에게는 더 이상의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이 18종 아미노산은 우리 인체에 피와 살이 되는 성분들이기에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로부터 동의 보감에도 누에는 풍과 음수증(당뇨병)의 치료제로 이용되었음이 나와 있다.
또한 한의학과 민간요법에서도 당뇨예방 및 피부노화 방지와 기억 상실증(치매)에 효과적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실크 아미노산이 부각되면서 건강 보조식품과 이를 이용한 청량음료수 및 실크 아미노산 관련 제품 개발과 출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