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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저는 어제 3월1일날 추적 60분을 보고 정말로 놀랐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는 500만명의 당뇨병 환자가 있다는군요!!!
근데 그것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500만명의 잠재 환자기 있다는것이였습니다
저의 부친께서 당뇨라는 병을 지니고 계신지 15년 정도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한번도 무서운 병이니 불치명이니 하는 생각을 한번도 하지
않고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부친또한 당뇨로 인해 고생하시거나 하신적이
한번도 없었기에 의심스러워한적이 없었지요!!
저 또한 비만의 체질이고 직업이 토목인이라 매일 술을 먹고 가끔식 흡연도
일 삼고 했습니다. 작년 회사에서 신체검사때 당뇨가 의심된다고 했었지만
2차 검사는 바쁘다는 핑계로 이리저리 미루다 보니 지금껏 살아왔습니다.
근데 작년 말부터 이상하게 피곤이 밀려오고 소변에 거품도 많아지고 갈증
이 심해서 1.8L 물병으로 하루에 3병이상 먹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것이 당뇨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너무 無知하지요!!
그래서 오늘 이렇게 용기를 내여 당뇨혈당기도 하나 구입하고 낼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갈려고 합니다.
당뇨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꼭 건강을 되찾길
빌며 좋은물건 싸게 파시고 당뇨에 관한 좋은 글과 책자를 주셔서
헬스 피플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좋은 의료기를 올려주시고 대한 민국에 많은 당뇨환자들
께 사랑받는 사이트가 되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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