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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중반의 남자입니다
처음제가 당뇨를 알게된것은 3년전입니다.수치가200-300대를 오르내렸고
오후만되면 피로와 무기력함이 모든일에 의욕상실이었 습니다
tv에서 계피가 좋다고해서 그것도먹어보고 오가피(직접 봉화오전면 농장에서
직접구입)도먹고 그러나좀처럼 혈당이 떨어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식이요법도
하구요 지금도 현미밥을 먹으니까요. 도저히 안되어서 인근병원을 찾아가서
혈당강화제와 혈압약을 매일 먹었습니다.그러나 직업상 하루에 2끼이상을
외식과 술을 먹게되다보니 혈당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침에 얼굴과손이 부어
피로가 겹치더군요 그래서 2002년9월에 풍기에서 인삼을 구입하여 홍삼액기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3개월정도 먹어도 아무반응이 없고해서 주위의 권유로해서
등산을 하기시작했습니다. 산--정말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인근산에서 시작하여
서서히 1000m 이상 산을 다녔고 이제는 하루에12-20km 정도 종주를 합니다.
주말이면 가슴이설레입니다. 자연과더불어 산다는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보치
있는일인지 이제는 백두대간종주목표를 세우고 체력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요 이제 문제없습니다 혈당강화제를 먹으니까 공복에 80-98 식후90-101
그래서 약을 먹지않고 측정공복 90-108 식후102-120 이정도면 건강 하지않을까요
3개월간의 측정결과입니다. 당뇨인여러분 인간은 원래 자연에서 왔고 자연으로 갑니다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십시요 꼭건강을 되찾을수 있을겁니다.
참고:운동전 키170에76kg 허리36인치
운동후 키170에 66kg 허리32인치
운동후 저는 음식가리지않습니다 그냥 적당하게 먹습니다.
다만 육식(기름상관없음)도하지만 채식위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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